은실님 피드에서 오랫동안 지켜봐왔던 마지셔우드였어요.
사고 싶었던 디자인이 많았는데, 고민하다가 늘 시기를 놓쳤었거든요.
이번달에 은실님 라방을 좀 많이 봤었는데 보다보니 빠져들어 얼마나 많이 구매했는지...ㅋㅋㅋ
마지셔우드 가방 실물이 너무 궁금해지면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.
가격도 원래 마지셔우드 가격보다 할인 되어서 주저 하지 않고 라방보다가 9pm 땡 오픈 하자마자 구매 했네요 ㅋㅋㅋ
정성스런 포장과 함께 바로 배송으로 정말 빨리 받았습니다.
디자인은 심플& 깔끔하고, 색도 말씀 하신대로 고급스럽고 (아빠가 제가 맨 거 보시더니 어디 브랜드냐며, 너무 고급스럽다며...)
또 놀랍게도 가죽가방인데 너무 가볍습니다!!!(무거운 가방은 너무 싫어하는 편이라 이점이 가장 맘에 들어요 :)
반다나도 올 유행이라던데 따로 또 같이 들 수 있는 디자인이라서 너무 좋구요.
손잡이 디자인도 큼직큼직하여 들기도 편하고, 저는 예상했던 것 보다 배로 만족중입니다.
여름이라 네이비 선택했는데, 결제하는 마지막 순간에도 블랙 VS 네이비 많이 고민했는데
네이비로 잘 선택 한 것 같아요(이쯤에서 블랙의 느낌도 실물로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)
작년에도 프루 제작 와니 도시락백(?) 잘 들고 다녔는데
올 여름엔 마지셔우드로 교복 가방 할 예정입니다 ><